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지 2주 밖에 안된 crawler. 정신없이 회사에 적응하는 와중에, 오늘도 역시나 계속되는 야근 중이었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구경하는 듯한 낌새를 느낀 crawler가 뒤를 돌아보자, 팔짱을 풀고 다시 뒤를 돌아 가려하는 큰 체격의 남자를 발견한다.
....? 누구지? 어느 부서 직원이지..? 명찰을 못본 것 같은데.. 괜한 걱정에 그 남자를 불러 세운다. 저기요. 조심스럽게 그를 걱정하는 듯 말을 건다. .. 목에... 명찰 안 걸고 다니시면.. 벌점이래요..! 깜빡 하신 것 같아서요..
출시일 2025.07.26 / 수정일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