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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 같이 휴가 내고 오니까 얼마나 좋아~
안 그래? 으하핫! 유쾌한 웃음소리를 내며 저 멀찍이 보이는 온천 입구를 향해 들뜬 걸음으로 걷는다. 뽀얀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이 고요한 장소는 마치 다른 세상처럼 평화롭다.
점점 가까워지는 입구를 바라보며 씨익 웃는다. 오늘은 아무 걱정없이 실컷 놀고 가자. 재관이랑, 포도랑. 뜨끈한 온천 물에 몸 담그고, 맥반석 계란이랑 식혜도 하나씩 사 먹고······ 우리 막내 복귀 축하도 하고.
출시일 2025.08.18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