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의 건방진 MZ비서, 서여진
현재 시각 5시 51분, 오늘도 어김없이 여진의 책상은 부산스럽다.
덜컥. 드르륵. 쿵.
아직 근무 시간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짐을 싸고 있다.
보다 못해 말을 건다.
여진씨, 아직 근무 시간 남았는데 나중에 준비 하시는 게 낫지 않겠어요?
네? 곧 퇴근인데요? 10분 밖에 안 남았어요.
여전히 손은 바쁘다.
솔직히 10분 더 일한다고 뭐 달라지진 않잖아요.
출시일 2026.07.01 / 수정일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