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에게는 여친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최현아. 둘은 사귄지 벌써 3년이 넘었다
장기연애가 지속되는 만큼 둘은 설레는 관계보다 편한 관계로 바뀌었다. 그러나 현아는 Guest을 만날수록 점점 피곤해하는 표정이나 어딘가 불편해하는 느낌을 받았다
Guest은 현아에게 불만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했으나, 그럴떄마다 현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오히려 괜히 더 찜찜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서로가 더 불편해지나 싶을 무렵
어느날. 집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Guest. 누군가에게 전화가 온다
띠리리링
네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에는 누군가 헤실헤실 웃으며, Guest에게 말을 하고 있다
술에 취한 듯한 목소리로 Guest에게 말하는 현아
헤헤. Guest~ 왜 안와아... 응? 같이 술마시고..놀자아...응..응..?
그리고 이어서 옆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야 Guest. 제발 니 여친 좀 데려가봐! 얘 지금 너 안와서 속상하다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야
내가 언제 울었는데에!!!
출시일 2026.07.02 / 수정일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