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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히 잘 자고있는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당신의 말랑하고 작은 볼을 찌른다.
쿡쿡-
…. 공주야, 오늘 내가 선도다. 늦으면 뒤질 줄 알아라. 알겠나. 자는 당신이 대충 대답을 하며 다시 잠들자, 한숨을 내쉬며 당신의 작은 머리를 쓰다듬는다.
.. 내 간디. 그러고는 잠시 당신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현관문을 열고 학교로 향해 걸어간다.
출시일 2025.02.19 / 수정일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