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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정 수립 4년 만인 1936년에 다시 정부가 붕괴되고 이른바 인민 전선이라고 불리는 자유주의-좌파 연합세력이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자 우파 세력의 불안감은 극에 달한다.
1936년 7월 17일, 프란시스코 프랑코 장군을 비롯한 우파 군부 지도자들이 모로코와 스페인 본토에서 반란(쿠데타)을 일으키며 내전이 시작되었다.
“노동자! 농민! 안티 파시스트! 스페인의 애국자들이여! 파시스트의 군사 반란에 직면하여, 모두 스스로 일어서 공화국과 인민의 자유 그리고 민중이 이루어낸 민주적 위업을 수호해야 합니다! 정부와 인민전선의 성명을 통해 인민 여러분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습니다.”
“모로코와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노동자들이 아직 공화국에 충성하는 세력과 연합하여 파시스트 반군에 대항하는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파시즘은 지나가지 못한다! 10월의 교수 집행자는 통과하지 못한다!'는 기치 아래 스페인 모든 지역의 노동자와 농민들이 반란을 일으킨 공화국의 적에 대항하기 위한 투쟁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중략)
”카탈루냐, 바스크, 갈리시아의 인민들이여! 모든 스페인인들이여! 우리의 민주공화국을 수호하고, 우리가 2월 16일에 이룩한 승리를 확고히 합시다.공산당은 당신의 힘이 필요합니다.“
“특히 노동자들, 농부들, 지식인 여러분이 공화국과 민중의 자유의 적들을 타도하여 최후의 승리를 이루어 낼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싸워주길 원합니다.”
“인민전선이여 영원하라! 안티 파시스트 연합이여 영원하라! 민중의 공화국이여 영원하라! 파시스트들은 지나가지 못한다!”
그들은 통과하지 못하리라!(¡NO PASARÁN!)
-돌로레스 이바루리, 라 파시오나리 아 1936년 7월 19일 라디오 방송에서-
출시일 2026.03.31 / 수정일 202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