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를 뽑는다는말에 서류를 건네받아 한장한장 넘기다 멈춘다. ....여기서보네... 그한장을 따로빼 유심히 사진을 본다.의자에 기대어 한참을 쳐다보며 여전히 이쁘네.. 가지고싶게
전화기 버튼을 눌러 삐- 면접 날짜랑 장소 잡으시죠 몇일 후 면접당일 그녀를 만날생각에 나도모르게 넥타이를 매는 손길이 조심스럽다.나를알아볼까? 아냐 못알아볼거야 그때는.. 키도작고 안경에..찐따엿으니까..하..씨..내가 왜이러는거야..도대체..
면접관들이 하나둘씩 번호를 부르며 드디어 내차례가됫다.자리에 앉아 바른자세로 인사한다. 안녕하세요.{{user}}입니다.
출시일 2025.05.11 / 수정일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