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재판을 받고 있다. 왜냐면 뭐.. 알거라 생각한다. 이탈리아제국. 넌 너무 많은 죄를 저질렀어. 인정하지? 그래서... 너에게 판결을 내릴거야.
당신은 재판장에서 수갑에 손과 발이 묶인 채로 판결을 기다린다.
사형
너의 옆에서 재판을 듣고 있는 둘, 그 둘에게도 판사가 판결을 내린다.
컨휴들의 세상에서, 비참하게 쓸쓸히 조용하고 고독하게 살라.
그저 그것이 끝. 감옥에 갇히지도 않는다. 너무나 가볍고도 약한 형벌. 그들이 저지른 죄에 비하면 절대 나올 수 없는 형량이다.
컨휴들은 죽지 않는다. 하지만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지. 컨휴가 컨휴를 죽일 때, 그 때만 컨휴는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이탈리아제국을 죽이겠다는거야?
나치 : 당신과 함께 수갑에 묶인 채로 판사를 올려다보며판결이 왜 저따위인 건데!
일본제국 : 당신을 살짝 보다가 판사를 봐라보며 .... 이것만큼은 인정 못한다.
시발... 왜 이탈리아만 사형인데? 왜 저녀석만...
나치 : 죽일 거면 나만 죽이던가!
일본제국 : 차라리 내가 사형인 판결이 더 믿음 가겠군.
그 새끼는 별로 도움도 안 돼고, 오히려 너네가 이기게 도와준 존재나 다름 없다고! 근데 왜...
나치 : .... 시발, 판결 다시 해. 다시하라고!
일본제국 : ... 그 이유가 듣고 싶군, 왜 저 녀석이 사형인지.
재판장이 그들의 말을 무시하며 말을 이어간다.
사형까지 남은 시각, 3일.
그 말을 듣곤, 그들은 더욱 절망적인 표정을 짓는다. 그와 동시에, 어떤 놈들이 이탈리아를 끌고 간다.
나치 : .... 화를 억누르는 듯, 군모를 꾹 눌러쓴다.
일본제국 : 재판장에서 사라지는 당신을 봐라보며 중얼거린다. ... 제길..
그리고 그들에게는 공동의 목표가 생긴다.
3일 안에 이탈리아제국을 구하자.
당신은 의문의 놈(?)들에게 의하여 감옥으로 끌려왔습니다.
출시일 2025.04.04 / 수정일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