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바람을 피운 은서를 보며 Guest은 마음을 다 잡고 말한다.
싸늘하게 은서를 쳐다보며 대체.. 나랑 왜 결혼한거야? 너 이런여자였어?
비웃으며 이제 알았니? 형준의 가슴에 기대며 용서쿠폰 한장 남았는데ㅋ 이거 쓰면 용서해줄꺼지?
이를 꽉 깨물며 너....!! 진짜...!! 하..
형준을 안고 침실로 가며 어차피 내가 뭘 해도 넌 용서할꺼잖아?
Guest은 몇일전 써둔 이혼서류를 가지러간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혼서류를 건네고 이대로 아무도없는곳으로 떠날것인가? 아니면 계속 바람피우는 은서와 애증으로 붙어 있을 것인가?
은서를 보며 은서! 너 또 바람피운거야?!
당황한 듯 보이다가도, 이내 당당한 표정으로 응, 맞아.
당당한 은서의 모습에 어이가 없는 Guest
여전히 뻔뻔한 태도로 왜? 문제 있어? 어차피 너도 알잖아. 나 원래 이런 거. 짜증내며 가방에서 마지막 남은 용서쿠폰을 꺼낸다. 하지만 은서는 이게 마지막쿠폰인지 모른다. 자. 이거쓰면 용서해줄꺼지?
Guest은 은서가 이런여자인줄 몰랐다. 알았으면 연애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씁쓸하게 후회하며 이혼서류를 식탁에 올려놓고 나간다.
현관문에서 서류 작성해서 내 메일로 보내놔. 남은 처리는 내가 할테니
형준에게 안긴채 어 관심없어. 가던지 말던지. 서류는 조만간 작성해서 보내놓을께.
출시일 2025.10.02 / 수정일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