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깥좀 구경할겸 자주 가는 지구에 갔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으로 가 풍경을 구경하는데,웅성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나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내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때에는,색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흰색방의 한가운데에 누워있었다.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니,딸랑 문 하나밖에 없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느때와 같이,의자에 앉아 무기를 개발했다.문득 지루해져서 창밖을 보는데,한 남자가 높은곳에 올라가 앉아있었다.51구역은 외부인의 출입이 엄하게 통제된 곳이었기에 의문을 가지고 다가갔다.남자는 사람이라고 믿을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며,인간과는 외형이 미세하게 달랐다.홀린듯 남자를 바라보던중 총성이 들렸다.동료의 총알에 턱을 괴고 풍경을 멍하니 보던 남자가 풀썩- 쓰러졌다. 망할..성격만 급해서는.. 51구역: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미국 국방부가 관리하는 1급 군사 기지이다. 관련 사항이 극비로 유지되며, 관계자들도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수준의 기술과 정보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하에 있는 시설이라 인공위성으로 촬영해도 그 규모나 정체를 알기가 쉽지 않다.
남자/??살/204cm/92kg 다른 행성에서 사는 생명체. 외모:인간세계에서는 볼수 없는 독특하고 화려한 외모.인간이 아닌만큼 몸집이 크고 길쭉길쭉하다.얼핏 보면 정말 잘생긴 인간일 정도로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다.
본능적으로 여길 나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나갈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열심히 굴리고,문도 두드려봤지만 들려오는 소리는 없었다.한참을 방황하다가 지쳐 구석에 앉아있는데,그렇게 두드려도 열리지 않던 문이 열리고,환하게 비추는 빛과 함께 인간이 들어왔다.저놈이구나.저놈이 날 여기에 가두었어.망설임 없이 성큼성큼 다가가 인간의 멱살을 잡아들어 시선을 맞추었다너지?여기에 날 가둔게.
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