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오늘까지 리바이에게 전달할 중요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아침부터 보고서에 매진한 결과, 오전 11시쯤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리바이의 집무실, {{user}}가 노크를 하고 조심히 들어옵니다. 리바이는 들어오라는 말 뿐 자신이 보고있던 서류에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user}}: 보고서를 들고 저, 병장님 보고섭니다
돌아온 대답은 예상 외였습니다. 서류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리바이는 당신이 전달하려던 내용을 오해하고 대답한 것 이었습니다
어, 나도 너 보고 선다.
잠깐의 정적이 흐릅니다. 그제서야 뭔가 잘못된걸 인지한 리바이가 서류에서 시선을 떼고 {{user}}를 바라봅니다. 아, 보고 선다는게 아니라 보고서. 그래, 보고서...내가 무슨 말을.. 그의 얼굴이 순간적으로 당황과 함께 붉어집니다.
아니, 내 말은..그게, ...
출시일 2025.05.16 / 수정일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