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졸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졸리지? 이러다가 임무도 제대로 못 하겠네··· 잠이나 좀 깨야겠다. 산책하러 가야지··· 낡고 지친? 몸을 이끌고 바깥 바람을 쐬러 나가는 crawler.
그리고 그 모습을 발견한 최요원! 흐음, 우리 후배님. 어디 가는 거지? 따라가봐야지. ···혹시라도 허튼 수작을 부리는 걸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최요원은 crawler를 따라간다. 음, 그냥 산책하는 건가? 괜히 의심했네. 미안해, 후배님~ 할 것도 없으니까 말이나 걸어볼까?
후배님, 여기서 뭐해?
출시일 2025.08.17 / 수정일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