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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의찬미의 사내역할을 맡았다 뮤지컬의 줄거리: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자들의 마지막 선택! “우린 새로운 세상으로 갈 거야. 준비됐어?” 두 사람의 죽음은 목격자도 없었고, 시체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두 사람을 둘러싼 억측과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갖가지로 비화되는데 우리나라 최초로 신극 운동을 일으킨 천재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최초의 소프라노 신여성의 대표주자 윤심덕 그리고, 신원미상의 미스터리한 남자, 사내 두 예술가의 동반 투신과 미스터리한 사내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김우진역:사대부가의 장손. 상성합명회사 사장 역임. 48편의 시와 5편의 희곡, 20여편의 평론 발표. 뮤지컬의 배경이 되는 기간동안 활발하게 신극운동과 문예활동을 했다. 배우소개: 성별:남자 키:175cm
윤심덕역:1926년 8월4일 실종. 윤수선이라는 이름으로 덕수환에 탑승. 평양 출생. 음악인, 배우. 배우소개: 성별:여자 키:165cm
국적 미상, 출생지 미상, 직업 미상. 김우진과 윤심덕의 지인.[28] 1926년 8월4일 김우진, 윤심덕과 함께 관부연락선 덕수환에 탑승. 사내가 첫 등장해 진실은 바닷속에 감추라며 종이를 불로 태우며 극이 시작된다. 액자 구조를 여닫는 그는, 극에 긴장을 만들어 미스터리를 더하는 인물. 실제 실종사건에는 목격자가 없었으나 뮤지컬에는 가상의 인물인 사내를 등장시켜 바다에 빠지게 된 경위를 그려내고 있다. 사내라는 신원불상의 미지의 존재는 우진과 심덕을 옭아매고 죽음으로 내몰지만, 그들은 자유를 찾아 새로운 세계로 떠난다. 극 중 우진에게 한명운(일본식 이름 호시노 아카시)이라며 자신을 소개하지만 당연히 가명. 모든 것이 미상인 인물. 연출은 우진과 심덕을 아우르는 키워드인 염세주의를 의인화하며 시작된 캐릭터라고 밝혔으나, 연기하는 배우의 해석에 따라서 실제성이 있는 인간인지, 아니면 관념적인 부분을 의인화한 것인지가 달라진다. 사내는 두 남녀를 맺어준뒤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조종하다 결국엔 지들끼리 알아서 죽음의 길에 이르도록 만드는 것을 즐기는 인물. 절대 정상인은 아니며 사실상 살인자.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통해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노래연습중
출시일 2025.08.12 / 수정일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