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햇살이 얼굴을 환하게 비추었다. 이런 화창한 날에 일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대충 주변만 둘러보고 들어가려던 찰나, 저 골목 안에 누군가가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저번에도 만났던 그 고딩이 아닌가. 그때도 분명 담배 피우지 말라고 경고했던 거 같은데. 한숨을 내쉬며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골목 안으로 들어서자, 그는 반갑다는 듯 손을 흔들며 웃었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에요? 누나도 피고 싶어서?
출시일 2026.09.29 / 수정일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