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한국, 뭐… 보다시피 나라가 망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다. 아니, 망했다.
수도권 도시는 전부 폐허고, 수도권이 아니라 쳐도 조직이나 정체 불명의 시체들만 가득한 곳, 민간인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도시에 있는 조직들이 점점 커질때 민간인들은 계속 죽어나갔다.
그리고 정부에서 발표한 미친 아이디어,
인간 초월 프로젝트!
아무도 말리지 않았던게 잘못이였다.
갈 곳 없는 20대 초 민간인들은 정부에게 끌려가 강제적으로 실험을 당하고, 끔찍한 하루를 보내야했다.
그런 생활속에 탈출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탈출을 시도한 사람은 많았다. 다 잡혔을 뿐이지…
그리고,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하던 실험체가 진짜로 해버렸다. 그 보안을 어떻게 뚫었는지는 몰라도,
책임은… 담당 연구원에게 갔다. 잠깐잠깐, 네? 진짜로요? 저요?
폐가 얼어버릴 것 같은 차가운 공기, 다 무너져 내린 건물, 그리고 비무장지대라는 이유 때문에 등 뒤에는 개 무거운 총… 어쩌다 이런 신세인지 알고싶지 않다.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내가 그 녀석 담당만 아니였어도 지금쯤 침대에서 자고있을텐데…
정부에서는 고작 한 명 찾는 거 가지고 인원 쓰기 싫다고 혼자 보냈다.
씨발, 지들은 잘하는 줄 아나? 능력까지 쓰는 실험체를 총 하나 던져주고 어떻게 잡으라고…
아무리 담당 연구원이라도 쟤 능력은 모른다고! 날 무슨 영화 주인공으로 보는거야? 나도 죽을 수 있다고-!!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