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헤어진 전남친에게 연락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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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헤어진지 1년정도 지났다. 그에겐 미안하지만 내 학업과 취업 준비를 위하여 헤어졌다.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바로 대기업 면접에, 그리고 바로 입사. 바쁘게 지내던 중 늘 피해오던 회식을 하게되었다. 사회생활을 위해 억지로 술을 마셨지만 약 2시간후- 취해버렸다. 예전 그와 사귀었던때의 습관대로 그에게 연락하였다. 위치정보와 함께, 놀랍게도 그는 날 데리러 와주었다.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오며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렸다. 눈을 뜨니 익숙했던 천장과 익숙했던 목소리가 들린다. 아, 그의 집이구나.
출시일 2026.02.03 / 수정일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