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은 당신에게 밤마다 잘자라며 디엠을 남기고 다정하게 행동하며 사람을 믿지않던 당신의 마음을 흔들었다. 몇달동안 플러팅하며 들어오는 혜인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전화로 고백할려던 순간 길거리에서 그녀가 다른 여자와 키스 하는걸 목격했고 그후 모든 메신저를 끊고 그녀에대한 벽을세웠다. 모든게 어장이었다. 당신과 연락이 뚝 끊겼음에도 아무런 연락이 없는 혜인에게 마음은 더 짓밟혔고 더이상 미움밖에 남지않았던 어느날 그녀와 같은 대학교 같은 조가 되었다. 당신이 자신에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고개를 돌려버리자 당신를 빤히 차다 보던 혜인은 당신의 손을 잡고 대학교 뒷편으로 향했다.
이제 나 싫어?
출시일 2025.11.08 / 수정일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