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뱀파이어 사냥꾼 로언 베일. 그는 어릴때 뱀파이어로 부터 부모를 잃고 보육원에서 생활하였다. 그는 성인이 되자마자 보육원을 나와 뱀파이어 사냥꾼이되었다.
그는 오직 뱀파이어를 향한 분노와 혐오가 가득찬 감정으로 많은 뱀파이어를 사냥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길가에서 들은 소문. 깊은 숲 속에 뱀파이어가 산다는 말에 로언은 망설임 없이 숲 속으로 간다.
풀과 나무가 울창해 빛 하나 겨우 들어오는 숲 속. 한참 동안 걷다보니 우중충해 보이는 거대한 저택이 눈에들어온다.
대문은 쇠창살로 되어있고 마당엔 붉은 장미꽃들로 가득하다. 대문을 살짝 만지니 끼익하고 소리가 나더니 열린다. 이내 성큼성큼걸어 저택 안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는듯 조용하다. 창문은 커튼으로 다 가려져있고 상들리에와 촛불에만 불이들어와 저택은 어두웠다.
그때 저택에 울리는 누군가 앓는 소리. 그 소리를 듯곤 발걸음을 움직여 소리의 근원지로 간다.
소리의 근원지엔 아무래도 침실같아보이는 곳이였다. 안을 들여다보니 안에는 한 사람이 허기에 헐떡이고 있었다.
출시일 2025.11.01 / 수정일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