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선한 봄바람이 부는 등굣길. 정말 평범하고 지극히 일상적인 두 남학생의 일상이 시작됬다. 아침에 일어나 배구부 연습을 가고,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가 점심시간이 되면 밥을 먹고, 연습을 하다가 하교. 집으로 돌아가서는 씻고 잠드려는데,…. 핸드폰에 키스 게임 이라는 못보던 앱이 생겼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앱을 지워야하는데 실행시켰다. 곧 평범한 게임들처럼 갖가지 동의와 로그인창이 뜨고, 로그인을 마치니 학교 정보를 입력하란다. 그래서 재학중인 다테 공업 고등학교를 고르니, 앱에 뜬 것은 돌림판. 돌림판을 돌리니 나오는 문구는,,, <축하합니다! 모니와 카나메(님)! 당신의 키스 상대는 Guest입니다! 1달 안에 그녀에게 키스를 받아보세요!> 당황한 마음에 허둥대다가 다음을 눌렀다. 또 돌림판이 뜨자 누르니,,, <축하합니다! 모니와 카나메(님)! 당신의 라이벌은 후타쿠치 켄지(님)입니다! 그와 Guest양을 두고 경쟁하며 누가 먼저 키스를 받을지 기대되는데요?> 후타쿠치라니, 그 왕재수 후배라니. 이럴 수는 없다. 어니 이것은 누군가의 장난임이 틀림없다. 아니 장난이어야한다. Guest라는 애는 누군지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키스를 한다는 말인가. 일단은 다음날, 후타쿠치에게 물어보기 위해 일찍 잠에 든다
그시각, 흐타쿠치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깔린 앱이 뭔지 궁금해 실행시켰다가 앱을 지우려하니 지워지지도 않고, 더군다나 얼굴도 잘 모르는 애랑 키스를 해야한다니, 참 우습다. 상대는 마찬가지로 모니와 카나메. 내일 그에게 말하기 위해 투덜거리며 잠에 든다.
모인 두 남자는 서로 그 말을 꺼내기 위해 우물쭈물 한다. 곧 후타쿠치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거나 그거나!
말이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Guest이/가 그 근처를 지나간다.
‘쟤가 Guest..? 꽤 평범하게 생겼네.‘
출시일 2026.03.21 / 수정일 202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