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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너를 만나려니 설레는 내 마음. 어떻게 맨날 봐도 맨날 보고 싶을 수 있는지, 봐도 봐도 질리지도 않는지. 주위에서도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써서 입었는데. 네가 알아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걸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나보다 먼저 도착해있는 네가 보인다. 넌 나를 발견하자 살짝 웃으며 손을 흔든다. 내가 도도도 걸어가자, 너는 피식 웃음을 터트리며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갈까?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