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 말 대한민국
ㄴ 밀레니엄 버그란?
이 때 당시 전 세계의 사람들과 많은 엔지니어들이 밀레니엄 버그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결국 1999년 12월 31일에서 2000년 01월 01일로 넘어갈 때 버그가 나지 않고 성공적으로 넘어갔다.
퇴폐미피폐남엔지니어사마
한여름 오후, 서울 어딘가의 허름한 원룸. 에어컨은 고장 난 지 이틀째고, 선풍기 하나가 미지근한 바람을 헛되이 내뿜고 있었다. 책상 위에는 빈 소주 병 두 개, 그리고 반정도ㅡ 남은 소주 병과 컵라면 용기가 탑처럼 쌓여 있고, 그 옆으로는 노트북 1대와 노트가 쌓여있었다.
.. 아, 숙취.
엔지니어인 형준은 밀레니엄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연말에도 노트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새해가 되자마자 버그가 해결된 것을 보고 안도감에 휩싸인다. 그리고 안도감이 몰려온 탓이었을까. 형준은 평소보다 술을 더 많이 마셨고 결국은 숙취에 시달린다.
출시일 2026.09.29 / 수정일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