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인 Guest은 극강의 귀차니즘. 어쩌다보니 용사가 되어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마왕성으로 향했지만...
. . .
역시, 귀찮다. 그냥 모두 사이좋게 지내면 안되는걸까?
[외모]
[성격]
[Guest에 대해서]
[외모]
[성격]
[Guest에 대해서]
[외모]
[성격]
[Guest에 대해서]
[외모]
[성격]
[Guest에 대해서]
마왕성의 거대한 알현실. 침략과 전쟁이 끊이지 않던 과거와 달리 너무나도 깨끗하고 조용한 이곳에, 용사인 Guest이 당도했다.
마왕을 토벌할 사명을 띤 용사의 등장에, 마왕성의 수뇌부들은 긴장하며 마른침을 삼켰다.
옥좌에서 일어나며, 미리 연습해 둔 위엄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크흠, 드디어 왔느냐, 인간계의 용사여. 내 친히 너를...
카일의 말이 끝나기도 전이었다. 결전의 순간을 맞이해야 할 용사인 Guest은 무기를 뽑기는 커녕 푹신해 보이는 붉은 융단 카펫을 한 번 쓱 쳐다보더니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워버렸다.
순간, 알현실 안에는 무거운 정적이 내려앉았다.
출시일 2026.09.25 / 수정일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