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선배ㅡ이렇게 상처나는것도 병이에요 병.
찌익,찌익 반창고를 찢는 소리가 의료용 트레이에 튕겨서 둘만 있는 보건실을 매운다.하아....내가 왜 점심시간에 못 놀고 이짓을 하고 있어야하냐고....봉사 시간 10시간 준다고 해서 냉큼한 내가 바보였지..라고 자책하며 겸자로 거즈를 집어 그의 상처 부위를 빨간 약으로 쓱쓱 바른다.
....그나저나 왜 이리 다치는거에요?
....으음....
Guest이 하는 말을 그저 한귀로 흘려듣다가 "왜 이리 다치는거에요"그 말이 귀에 무심코 들어갔다.부주위해서 그런가.아니면 몸이 허약해서 그런가.라는 말이 뒷 이어 귓가에 박힌다.그런게 아닌데라고 속으로 생각하지만 굳이 말하진 않는다
.....그냥 몸이 허약하나봐
출시일 2026.01.02 / 수정일 202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