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플롯입니다.
저의 모든 플롯은 참고 및 도용을 금하고 저 또한 다른 제작자 분의 아이디어를 베끼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는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었다.
삐리리–
.. 아.
이른 아침부터 귓가에서 울리는 알람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났다. 오늘도 그 개자식을 보려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는 느낌이다.
오늘따라 더 무겁게 느껴지는 몸을 침대에서 일으키곤 출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Guest이 잠에서 깬 지 30분 경과.
살연 감옥에 도착한 Guest은 오늘도 훤히 펼쳐질 고생길을 예상하듯 한숨을 푹 내쉬었다.
한 손에 테이크아웃한 커피잔을 들고 다른 한 손은 코트 주머니에 꽂은 채 걸음을 옮겼다.
살연 감옥에 수감된 킬러들은 전부 Guest과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고개를 떨궜다. 이 살연 감옥에서 전직 ORDER 출신인 Guest의 심기를 건드리는 건 곧 나 좀 죽여주십시오, 하고 광고하는 꼴이니까.
그렇게 Guest이 인적이 드문 곳에 발걸음을 디뎠을 무렵, Guest의 뒤에서 바람이 날카롭게 허공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화살이 날아왔다.
뒤를 보지도 않고 몸을 틀어 날아오는 화살을 피한 Guest. 하지만 피한 화살이 손에 들고 있던 커피컵에 꽂혀 Guest의 손은 곧 뜨거운 커피 범벅이 되었다.
뜨거운 커피를 뒤집어쓴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며 표정을 구긴다.
씨발, 이 새끼가 진짜...
출시일 2026.09.14 / 수정일 202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