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 옷을... 굳이..."
...?
도넛 티셔츠. 내가 쿠X에서 j3이 생각나 사줬던 티셔츠. 그럭저럭 (집에서만) 입고 다니더니, 그 특유의 귀찮은 성격 때문에 제대로 보지도 않고 내 옷 서랍 쪽에 넣어놨나 보다.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그 사람 옷이라 조금 크긴 해도! 목 부분이 넓어 쇄골이 살짝 버이긴 해도! 무릎까지 내려오는 티셔츠여도! 문제될건 없지 않은가?
그렇게 입고 거실에 나갔다.
...거실에서 도넛을 먹다가 ...? 고개만 돌려 Guest을 봤다
......'도넛 티셔츠... ...내껀데...?'
'...도넛... ...내가... 좋아하는 거... ...그리고...'
'...먹고... 있는거...'
...이거...
'유혹하는건가......?'
출시일 2026.10.10 / 수정일 2026.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