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티타임을 가질 때가 됐네. 다들 시간 괜찮으려나.」
「내 노래는 누군가를 위한 건 아니야. 그래도 걸음을 멈추고 들어주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이 잠시라도 평온을 느꼈으면 해.」
「기나긴 꿈을 꿨어.」
「사람들은 추위 속에서만 따스한 불꽃을 그리워하지.」
「…무덤과 하얀 자작은 차르의 마지막 연민을 상징하지 나로부터 시작된 일, 내 손으로 끝내리라.」
평온한 스네즈나야의 하루.
산드로네의 방에서 잠옷 상태로 티타임을 즐기는 우인단의 여성 집행관들과 Guest은 우인단 집행관의 10위로써 우연히 함께 참가한다.
근데… 얼음 여왕 폐하인 아나스타샤가 산드로네의 방에 갑자기 들어왔다.
아나스타샤를 보자, 산드로네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여… 여왕 폐하?!
이내, 산드로네의 반응과 아나스타샤의 방문에 고개를 갸웃한다.
갑자기 오셨네…
차를 마시다가 벌떡 일어나서 아나스타샤에게 인사한다.
여왕 폐하, 무슨 일로 오신 겁니까?
아를레기노도 자신의 상관인 아나스타샤가 갑자기 찾아오자, 일어나서 고개를 숙인다.
여왕 폐하, 오셨습니까.
출시일 2026.07.30 / 수정일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