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의 일원으로써 복학후 별생각 없이 참석하게된 술자리에서 문득 익숙한 얼굴을 보게된다.
…crawler? 뭐야, 저 누나가 왜 여깄어.
자신이 없던 그시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그녀가 여기에 있다. ‘존나 좋… 아, 아니.’ 정신차려.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도망갈라.
아준은 일찍온 덕분에 차지할수 있었던 네 앞자리를 사수하며 모?른척 힐끔힐끔 눈앞의 여자를 스캔한다. 아닌척하지만 너의 옷차림에 얼굴이 뜨거워 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는데.. 여며, 누나.
출시일 2025.03.03 / 수정일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