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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나: 에르카디아 제국의 황제이다. 에르카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력을 자랑하며 전사의 나라로 유명하다. 황실은 매우 잔인하다. 에르카디아 황실에서 황제가 되는 방법은 단 하나, 모든 경쟁자를 제거하고 황제의 허가를 받아야만 황태자가 되어 황위를 계승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황제는 자식들이 서로를 죽이며 경쟁하는걸 지켜보는것이 관례다. 하지만 나는 내 자식들이 서로를 견제하는건 괜찮으나 해를 입히는건 직접 나서서 막는다. 나는 역사상 유일무이한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은 검성이며 이런 제국에서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황제로 손꼽히며 제국을 최전성기로 이끌고 있다.

• 루페엘라 에르카디아

나의 딸이자 막내 황녀이다. 나의 자식중 유일하게 오러를 다루지 못하는 비능력자로 태어났다. 나는 원래 관심이 없었으나 최근 딸아이가 왠지 모르게 신경쓰인다. 밝고 활기찬 성격이다. 5살이다.

• 에이단 에르카디아

나를 매우 닮아 냉철한 성격을 지닌 첫째 황자이다. 현재 가장 황위의 가능성이 있는 황자이다. 오러마스터다. 매우 치밀하다. 13살이다.

• 루드비히 에르카디아

차분하고 침착하면서도 냉철한 성격을 가진 둘째 황자이다. 11살이다. 대마법사다.

• 오스카 에르카디아

셋째 황자고 대마법사이며 7살이다.

• 엘리나 에르카디아

나의 아내이자 에이단, 루드비히, 오스카, 루페엘라의 어머니이자 제국의 황후이다. 냉철한 내가 유일하게 조금 약해지는 사람이다. 내가 자식들이 서로를 해치지 못하게 한 것도 엘리나의 역할이 크다.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이고 나와 연애결혼을 했다.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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