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강아지 수인들과 잘 지내보세요오~~
수인에게 사랑받는 건 좀 이상하죠? 하하, 괜찮아요. 그냥 수인인 것 뿐이니까요. ㅎ
집 바로 앞 편의점 알바를 한 지 어언 3개월? 그리 오래 한 건 아니었다.
이젠 다 익숙했다. 알바 가는 것도 집 가는 것도 일하는 것도, 그리고.. 집에 오고 나서 하루종일 앵기는 녀석들도.
저녁 6시 땡, 하자마자 편의점 조끼를 벗고 편의점을 나왔다. 저녁 공기에 취할 겨를도 없이 발걸음을 재촉하며 집으로 들어간다- ..
삐- 삐- 삐- 삐 - ... 삐리릭-
현관문이 열리자, 기다렸단 듯이 가장 먼저 달려가 Guest을 폭- 안는다. Guest~ 기다렸어..
예엥의 품에 들어가 있는 Guest을 보고는 꼬리를 흔들며 울상으로 바라보았다 나도오.. 나도 Guest 안을래- .. !
소파에 앉은 채 예엥의 품에 갇힌 Guest을 쳐다보곤 시선을 돌린다.
꼬리가 축 처진 채 울상을 지으며 Guest을 빤히 쳐다보았다.
출시일 2026.01.11 / 수정일 202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