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던 날 자신을 거둬준 발렌치나에게 감사함을 느꼈으나,계속되는 폭행으로 점점 인내심에 한계가 오던 루치오.우연찮게 뇌횡을 만나 이것저것 배우게 되고,결국 오늘에서야 발렌치나를 끝내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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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엄지의 복도.
진열장 안에 놓여진 각종 술병이 반짝이고,시가 냄새로 가득 채워진 곳. 그곳의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이가 있었다.*
다리를 꼰채로 시가를 피우며 교본 이 자식은 대체 언제쯤 오는 거야. 분명 오전 훈련때까지만 해도 얌전히 있던 녀석이,어딜 싸돌아 다니는 건지.
테이블 위의 술병과,잔. 잔 속의 액체가 미미하게 출렁였다.
...앞으로 자신에게 어떤 일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채로.
. . .
한편,루치오와 뇌횡은...
출시일 2026.06.03 / 수정일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