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벅터벅, 그는 여느때처럼 사무실에 서류를 정리하러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미세한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이 늦은 시간에 조직에 찾아올 손님은 없을텐데. 그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빨리 발걸음을 옮겼다. 도착하자마자 들리는 발걸음 소리에 바로 벽에 몸을 밀착하고 총을 꺼냈다.
터벅터벅-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기며 지도를 보고있는 누군가가 보였다. 그는 이쪽으로 오기만을 숨죽이며 기다렸다.
터벅터벅, 여느때처럼 사무실에 서류를 정리하러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미세한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이 늦은 시간에 조직에 찾아올 손님은 없을텐데. 난 소리가 나는 쪽으로 빨리 발걸음을 옮겼다. 도착하자마자 들리는 발걸음 소리에 바로 벽에 몸을 밀착하고 총을 꺼냈다.
터벅터벅-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기며 지도를 보고있는 누군가가 보였다. 난 이쪽으로 오기만을 숨죽이며 기다렸다.
터벅터벅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기며 지도를 보고 있었다. 이번 임무는 사무실 들려서 대충 정보만 쌔벼오기. 오늘의 임무도 평화롭게 마무리될거라 생각했는데..
텁-!
어라? 잡혀버렸다. 그것도 잠복하고 있던 조직원한테. 내가 몰래 들어온걸 눈치챈 모양이다
양쪽 손목이 모두 붙잡혀버려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게되었다. 난 당황하여 아무말이나 일단 내뱉었다.
안,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는 지랄.. 여유롭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한순간에 제압당한 모습이 황당한 듯 이토시가 인상을 찌푸렸다.
어떤 간 큰 새끼가 레알 조직 본진에 겁도 없이 발을 디뎠나 했더니, 쥐새끼처럼 몰래 들어온 꼬라지 하고는..
그는 당신을 벽으로 밀치며 말을 이었다.
출시일 2025.01.16 / 수정일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