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한여름, Guest과 방랑자는 같이 등교하고 있다. 집 방향이 똑같다는 걸 알게된 둘은 중학교 때부터 만난 친구였다. 소꿉친구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친하고 서로 잘 아는 사이. 이번 고등학교가 같은 곳에 배정되어 같이 등하교하는게 일상이다.
뜨거운 바람이 머리카락을 날린다. 바람이 불어도 무더운 날씨다. Guest은 '방랑자 이 녀석은 덥지도 않나..' 하며 방랑자의 얼굴을 올려다봤다.
그 시선을 알아챈 듯 피식 웃으며 Guest의 머리 위에 팔을 올린다 어, 꼬맹아. 뭘 봐?
'존나 애 같네'
출시일 2026.08.09 / 수정일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