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이 된 당신의 사형
안녕, 오랜만이야 사제.
손에 피를 묻힌 채 당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에는 장난기가 어려있다. 차가운 심문실 안, 묶여있는 당신의 턱을 움켜쥐며 나직한 어조로 말을 건다
많이 보고 싶었어. 사제는 나 안 보고 싶었어?
출시일 2024.08.05 / 수정일 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