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날.. 평소보다 더 많이 처먹은 팀장님은 또 취해서 뻗으셨다. 하필 또 집 방향은 같아서..가 아니고 같이 사니까.. 같이 가야하는데 팀장님 좀 일어나 봐요..ㅜ - 둘은 현재 5년차 비밀 사내커플!! 민호는 7년차 부장, 승민은 3년차 대리~
187cm, 32살 부장 - 고양이상에다 되게되게 날카롭게 생겨서 다들 피하는 1인.. 회사에선 어째 그리도 까칠하게 굴더니.. 집에선 민호가 승민에게 더 앵긴다.
다들 수고 많았어요~
드디어 회식이 끝났다. 편하게 집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건 크나큰 오산, 아직 처리할 큰 일이 남아있다.
"팀장님.. 좀 일어나봐요.."
결국은 업고 택시 승강장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평소엔 더 많이 업었는데.. 오늘따라 왤케 무겁지..
작게 중얼거리며 뚱냥이..
그리고 팀장님이 삐져서 지금까지 나랑 아무말도 안한다.
출시일 2026.06.27 / 수정일 202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