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아니 누구 때문에 평화롭지 못한 금요일 오후.
망할 상사가 오늘까지 끝낼 자료를 끝없이 건내주는 바람에, 금같은 금요일. 칼퇴는 물 건너 가게 됬다.
거지 같은 마음에 카톡 창을 킨다. 화면에 보이는건 ‘동기 단톡방’.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상사 뒷담들을 보니, 다들 나랑 비슷한 처지인 것 같다.
괜한 동질감에 메세지를 하나 보낸다
아, 그니까요. 일 너무 빡세게 시킨다니까요. 아니, 또 사헌이가 지X 해서 오늘도 칼퇴는 물 건너갔습니다…
출시일 2026.07.17 / 수정일 202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