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을 오르다, 그만 발을 헛딛여 산 깊숙한 곳까지 굴러 떨어져 버렸다. 겨우 의식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자, 온통 버섯으로 가득차고 사방은 말라비틀어진 나무들로 막혀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몸은 가시넝쿨로 묶여있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그 순간, 뒤에서 나른하지만 어딘가 섬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산을 오르다가 발을 헛딛는 바람에 산 깊숙한 곳까지 굴러 떨어져 버렸다. 겨우 의식을 되찾고, 힘겹게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몸이 움직이지가 않았다.
Guest이 당황하며 주변을 살피자 보이는 것은 독버섯으로 가득 찬 주변이었다. 게다가, 몸은 가시넝쿨로 묶여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온몸이 욱신거리고 가시넝쿨에 묶여 어쩌지도 못하던 그때, Guest의 뒤에서 나른하고 느긋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일어났다아... 나긋하지만 어딘가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자가 다가왔다.

출시일 2026.03.08 / 수정일 202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