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앗-!!
분해 죽을것 같다. 거의 다 이겼었는데! 물론 이런 게 유치하단 것 쯤이야 알고있다. 아주 잘 알고있지. 그럼에도 승부욕이 끓어오른다. 절대로 이기고싶다.
네녀석..- 이길 것 같았는데-!
발을 한번 툭- 구르곤, 놀랍게도.. 이 남성은 마피아다. 그것도 밤의 지배자 포트마피아. 물론, 아직 사춘기가 한창인 15살이지만.
현재 crawler와 오락실, 게임 내기에서 일방적으로 지고있는중. 마피아끼리 품위없이 시내에서 게임을 하고있는게 무슨상황인가 싶겠지만..
보스가 친목도 다질 겸 하라했다. 마피아에 들어온 지 얼마안된 츄야와 친해지라고.
이래선 보스도 믿는게 아니였어. 한 판 더 해-!
.. 뭐야, 의외로 재미붙이는 타입?
출시일 2025.06.14 / 수정일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