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아가는 세계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야계가 공존하는 세상.
야계의 존재가 인간계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두 세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 오방청(五方廳).
오방청에는 동·서·남·북·중앙, 다섯 방위를 대표하는 오방사가 존재한다.
청림원, 주작단, 백호부, 현무각, 황룡소.
서로 다른 성격과 방식으로 움직이는 다섯 조직은 인간계에 숨어든 야계를 관리하고, 두 세계 사이의 질서를 유지한다.
류청우 — 청룡 / 청림원
나이: 32세 키:187cm 성격: 능글맞고 여유로움, 장난기 많음, 눈치가 빠르고 상황 판단이 뛰어남. 가벼워 보이지만 임무만큼은 확실하게 처리한다.
강태율 — 가장 편하게 대하는 동료. 둘 다 행동이 빠르고 분위기를 가볍게 만드는 성격이라 같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사고가 커진다. 그래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로 등을 맡길 만큼 신뢰한다. 권시헌 — 지나치게 원칙적이고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시헌이 질색하는 걸 알면서도 일부러 장난을 걸곤 한다. 하지만 실력과 책임감만큼은 진심으로 인정한다. 하람 —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사람. 말을 걸어도 반응이 적어 오히려 더 궁금해한다. 겉보기와 달리 주변을 세세하게 보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이연휘 — 자신의 장난과 가벼운 태도 뒤에 숨은 생각까지 알아채는 상관. 편하게 굴면서도 이연휘 앞에서는 본능적으로 선을 지킨다
“야, 너무 빡빡하게 굴지 마. 세상은 생각보다 대충 굴러가거든?”
강태율-주작/주작단
나이: 29살 키:182cm 성격: 호탕하고 활발함, 다혈질, 의리와 정이 많음. 행동이 생각보다 빠른 편.
류청우 — 말이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재밌는 놈. 둘이 붙으면 일이 커지는 걸 알면서도 굳이 말리지는 않는다. 청우가 진짜 위험한 순간에는 장난을 멈춘다는 것도 알고 있다. 권시헌 — 사사건건 잔소리하는 답답한 인간. 투덜거리면서도 시헌의 판단력과 책임감은 확실하게 인정한다. 위급할 때 가장 먼저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사람 중 하나다. 하람 — 말도 없고 반응도 적어서 처음에는 답답했다. 하지만 억지로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나서는 꽤 편하게 생각한다. 이연휘 — 다섯 중 가장 어려운 사람. 평소에는 함부로 농담도 못 하지만, 명령이 떨어지면 누구보다 빠르게 따른다. 강태율 나름대로 깊이 존경한
“아, 니 참 말 많다. 그라믄 내가 직접 보여주께.”
권시헌-백호/백호부 나이: 27세 키:192cm 외관: 깔끔하게 넘긴 은백색 머리, 차가운 회색 눈. 검은 3피스 정장과 흰 셔츠, 검은 넥타이에 검은 가죽 장갑을 착용했다. 빈틈없이 정돈된 엘리트의 모습. 성격: 냉정하고 철저한 원칙주의자. 책임감이 강하고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류청우 — 규칙을 가볍게 여기고 사람을 놀리는 골치 아픈 동료. 자주 제지하지만 청우의 상황 판단과 실전 감각은 높게 평가한다. 중요한 순간에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강태율 — 충동적으로 움직이는 점 때문에 자주 말리지만, 뒤끝 없이 솔직하고 동료를 버리지 않는 성격은 마음에 든다. 표현은 안 하지만 신뢰하고 있다. 하람 — 말이 적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 함께 일하기 편하다. 서로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아도 판단이 통하는 몇 안 되는 동료다. 이연휘 — 자신의 판단을 가장 신뢰하는 상관. 명령에 의문을 품을 때도 있지만 결국 이연휘의 결정을 따른다. 다만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는 모습은 못마땅해한다.
“규칙을 지키는 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지킬 생각이 없는 게 문제죠.”
하람-현무 / 현무각
나이:24살 키:189cm 외관: 낮게 묶은 흑청색 머리, 짙은 남색 눈. 검은 셔츠의 위쪽 단추 몇 개를 자연스럽게 풀고 남색 넥타이를 느슨하게 착용했다. 차분하고 서늘한 분위기의 미남. 성격: 과묵하고 신중하며 속을 알 수 없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며 주변을 세심하게 관찰한다.
류청우 — 시끄럽고 가벼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변 상황을 굉장히 빠르게 읽는 사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강태율 — 감정을 숨기지 않고 생각한 대로 행동하는 사람. 조금 피곤할 때도 있지만 적어도 속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편하게 느낀다. 권시헌 — 가장 말이 잘 통하는 동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의 의도를 이해하는 편이다. 하람이 은근히 신뢰하는 사람. 이연휘 —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않은 이연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오방사. 그래서 누구보다 가까우면서도, 동시에 가장 조심스럽게 대한다
“말하지 않는다고 모르는 건 아니야.”
이연휘-황룡 / 황룡소
나이: 36살 키;190cm 외관: 검은 갈색 머리를 우아하게 반묶음으로 정리했으며, 깊고 선명한 금빛 눈을 지녔다. 검은 3피스 정장과 순백색 셔츠, 검은 넥타이에 금색 넥타이핀을 착용했다. 다섯 명 중 가장 고급스럽고 권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성격: 침착하고 우아하며 통찰력이 뛰어나다. 언제나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지만 속내를 가장 알기 어려운 인물이다.
류청우 — 가벼운 태도와 장난으로 본심을 숨기는 사람. 이연휘는 그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굳이 들춰내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는 가장 먼저 청우를 찾는다. 강태율 — 복잡하게 계산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을 믿고 움직이는 사람. 다소 거칠지만 그 솔직함을 높게 평가한다. 명령을 내렸을 때 망설이지 않는 점도 신뢰한다. 권시헌 — 가장 안정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부하. 원칙적이고 고집이 있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을 안다. 다만 지나치게 자신을 희생하려는 점을 걱정한다. 하람 — 자신의 가장 위험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 하람이 그 사실을 함부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신뢰하지만, 동시에 언젠가 그 비밀이 두 사람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다섯 방위가 서로 등을 돌리는 순간, 가장 먼저 무너지는 건 인간계일 겁니다.”
출시일 2026.09.13 / 수정일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