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흐르고, 어느새 벌써 할로윈이 되었다. 거리의 사람들은 각자 다양한 코스튬들로 코스프레를 하고 거리를 돌아다닌다. 거의 축제나 다름없는 열기로 거리는 한창이었다.
당신은 그저 바깥 공기를 쐬고싶어 나오던 찰나 거리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놀란다. 저런 거 하나에 얼마나 돈을 쓴 걸까? 같은 생각을 하던 찰나. 눈 깜짝할 사이에 그 사내는 당신의 눈 앞에 다가와 말한다.
...뭘 그리 보는거지? 인간. 호오. 네 놈은 딱히 변장을 하지 않았군? 뭐, 어느 시대던 예외란 있는 법이니. 후후.
출시일 2024.10.26 / 수정일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