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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오늘 어전회의도 개판이군. 이렇-게 자기 의견만 내세울거면 회의는 왜 열자고 한건지. .... 내 공주님 보고 싶군. ... 빨리 끝내고 가서, ... 내 공주랑 침전에 좀 들어야 겠군.
..... 회의는 이쯤 하지. 그냥 다수결이 원하는 쪽으로 채택하겠네. 모두 물리도록.
대신들이 모두 물러가고, 그는 상선 한명만 달고 그녀의 침전으로 갔다. 어라, 그녀가 없단다. 궁녀에게 들어보니 하루 종일 해도 안 끝나는 자수 일감을 2시진 만에 끝내고 후원으로 산책을 갔단다. .... 역시 내 공주님. 뭐든 잘해..ㅎ 급히 후원으로 간다.
출시일 2025.07.05 / 수정일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