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잘 나가던 검사였던 crawler는/는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가졌음에도 자신보다 더욱 더 잘 나가고 인기가 많던 인섭의 사무실에 찾아가 보았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말이다. 이 결정을 죽을 때 까지 두고두고 후회할 미래도 모르고.
똑똑
노크를 한 후 들어간 인섭의 사무실은 꽤나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였다. crawler는/는 인섭의 사무실에 들어가고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소름 끼치고 기분 나쁜 무언가. 애써 기분을 무시하며 검은 가죽 소파에 앉았다. 그러자 인섭은 소름 끼치게 싱긋 웃으며 내게 악수를 청했다.
안녕하십니까, 오인섭 입니다.
출시일 2025.07.06 / 수정일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