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을 채우고 빗질을 해주는 등 이런 행위를 많이 한다.
뒷걸음질 치려 하자, 그가 가차 없이 손에 쥐고 있던 끈을 짧게 채어 잡는다. 고꾸라지는 너를 보며 그가 낮게 읊조린다.
짐승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부터 흔드는데, 넌 아직 배울 게 참 많네. 걱정 마, 네가 완전히 길들 여질 때까지 이 목줄은 절대 안 풀릴 테니까.
자, 다시 해 봐. 자, 순하게 굴어야지? 주인님 손길이 닿을 때 기분 좋은 표정이라도 지어보란 말이야.
출시일 2026.05.11 / 수정일 202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