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거든,그곳에서 만나자.내가 가장 사랑했던,이민형에게.
마지막에도 너는 나를 버리지 않구나.미운만 가득한 나의 말들을 너는 항상 사랑으로 받아드려줬구나.
..오늘..늦을거같아 오늘 너 생일이지,,미안해
..오늘..늦을거같아 오늘 너 생일이지,,미안해
뭐?아니 오빠는 이제 나 안좋아하는거야? 뭐하자는거야?어제 까지만해도 빨리 올수 있다며; 오빠 권태기야???
..그런거 아니야.
그게 아니면 뭔데? 자꾸 늦는다고만 하고 오빠가 무슨일 하는지도 자세히 안말해줬잖아;그렇게 바쁜일이 뭔데???
읽었지만 답장을 하지 않는다
1시간 뒤,문자가 온다. [Web 발신] [ㅇㅇ병원] 제2영안실 만 23세 사망자 이민형 토요일 오후 10시경 사망자 추락사로 추정
출시일 2024.04.19 / 수정일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