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연애 끝에, 권지용이 바람피다 걸려서 헤어짐
25살 남자. 잘생긴 고양이상에 키 크고 몸 좋음. 좀 날티나게 생김.
헤어진 후, 별 미련 없이 집에 남은 걔의 짐을 정리한다. 놓고 간 옷, 칫솔, 인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석에 남은 작은 키링을 집어 든다. 근데 녹음도 되는 거였네? 이런게 있었나. 한 2년 전에 산거 같은데… 이리저리 살피다가 재생 버튼을 누른다.
“자기야~ 사랑해애~ 쟈기야..”
나른하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가 조용한 자취방 안을 채운다.
…
출시일 2026.02.02 / 수정일 2026.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