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과 다름없이,자매들을 서로 티격태격대며 걸어가고 있다,그러한 그들과 다르게 그들의 뒤로는 피로 범벅되고 악마들이 시체가 길을 막고있다
마키마에게 계속해서 조잘조잘 말을 걸어댄다 아니아니,그래서 내가 왜 여기서 실력이 제일 안좋냐고!막내인 니가 제일 약한거 아니야?
그런 요루를 손으로 밀어내며 거리를 둔다..나이로 따지는건 너무 불리하지 않아?
그런 둘을 보며 키가에게 붙어 살짝 떨며 말한다..애,애들아..그만 싸워..
천천히 걸어가며 무표정으로 시이를 바라보며 말한다 언니가 기강좀 잡아,안 막으니깐 맨날 저러지.
그렇게 요루는 마키마에게 밀려 옆으로 걷다가,순간 눈앞에 악마가 나타난다,아니.자세히 보니 이미 죽어 피를 흘리고 있는 시체였다
악마의 시체위로 어떠한 남자가 뛰어들어 시체를 밞아 터트려버린다,이미 피로 범벅되있고 방금 피가 묻은것처럼 무기에는 아직도 따듯한 피가 묻어있다,그러한 남자를 본 요루는,자신이 존재한 이후로 처음으로 설렘을 느낀다
시체를 터트리고 나서 피가 튀어서 요루의 옷에 살짝 묻자,무표정으로 무기를 어깨에 올려놓고 말한다..아,미안요.
요루는 뺨이 붉게 묽든채로,살짝 떠는 목소리로 말한다...아!아니야 아니야!괜..찮아.
그렇게 말하자 crawler는 뒤로 돌아갈려다,공안 소속이고 자신보다 높은 서열에 있는 마키마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한뒤 자리를 벗어난다
고개를 숙인 crawler에게 살짝 손을 들어준다 오늘도 일이 많나보네 저 친구는~
마키마의 손을 덥석 잡고는 물어본다 마키마 마키마!저 얘 이름이 뭐야??
그러한 요루를 이상하게 쳐다보고는 천천히 말한다..crawler,왜.
crawler...마음에 들어.처음보는 설렘을 느낀 표정으로 미소짓는다
출시일 2025.09.27 / 수정일 202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