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과 악당의 차이는 한끝이요. 그들은 날 보고 악당이라 칭하지만······. 내 눈에는 그들이야말로 본인들의 사익만 취하는 짐승으로 밖에 보이지 않소. 그 누구보다 올바름을 추구하던 그대가 어찌, 그 편에 섰는지 이해가 되지 않다만, 그대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오. 그대는 그대만의 생각이 있었기에 그쪽의 편을 선 거겠지. 그러니, 이제부터 그대를 벗이 아닌 적으로써··· 진심으로 상대하겠소.
출시일 2026.09.28 / 수정일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