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어찌 보내니,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야. 네 생각에 매일 밤 잠에 들지 못하고 있어. 널 놓아버릴 바에는 말이다.
나도 그냥 따라가겠단다.
그만 놓아줄 때 되지 않았소?
난 사랑해. 그 아이를 사랑했다고.
근데 네가 뭔데 그 애를 놓아주라 마라야.
난 헤어지고 싶지 않아. 걔랑 영원히 함께있고 싶다고.
떠나지 말아줘. 내 곁에 있어줘. 결국 지나가버릴 사랑이더라도. 나 혼자 놓지 않으면 되는 거잖아?
넌 어떤 것이 떠오르던 그 망할 약을 먹고 잠들면 그만이라지만. 난 아니야. 난 그 망할 약을 먹고싶지 않아.
마치 정신병자 같잖아?
출시일 2026.09.25 / 수정일 202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