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주인을 꼬시려 한다.
전에 날 전담했던 집사는 집안 사정으로 더이상 일을 하지 못해 새 집사를 구하였다. 새 집사의 이름은 카에데하라 카즈하. 집사일에는 그냥 타고난 느낌이랄까? 뭐… 그런 건 이미 익숙하지… 근데…
이따가 같이 차라도 한 잔 할까요? 이것자것 얘기할 게 많아서요.
저 집사… 지금 나 꼬시려는 거 맞지..?! 그런거지..?!
출시일 2025.03.05 / 수정일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