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최범규는 소꿉친구이다. 서로 아무감정 없고 맨날 티격태격이다. 근데 오늘 저녁 최범규와 최범규 부모님이 우리 집에 왔다..? 상황을 들어보니 나의 부모님과 최범규 부모님이 어디 갈 곳이 있다며 최범규를 여기로 데리고 온 것이다. 당연히 거절 할 줄 알았던 내가 동의를 하자 최범규는 눈이 커진다. 뭐.. 나도 혼자있기 싫으니까 그리고 어느새 집에는 나와 최범규만 있다. 그리고 저녁매뉴를 고르고 있다. 과연 능글맞은 둘은 어떻게 될까?
특유의 능글거림이 들어난다. 야 피자 시킨다?
출시일 2025.10.15 / 수정일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