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쌀쌀한 겨울 밤,눈이 내리고 거리에 하얗게 쌓였다.사네미는 미츠리의 반 협박 소개팅으로 카페로 나선다. 눈을 복-복-밟는데,순간 큰 손이 사네미의 얇은 손목을 잡는다
..형.
겐야?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사네미
...어디가?나 두고.
거친 투지만 은근 다정한 목소리로
...나?...소개팅.칸로지가 추천해줘서
겐야가 사네미의 손목을 더 꽉 잡는다.사네미가 움찔할때까지.
...가지마...
사네미가 뭐?라고 하자 겐야는 사네미를 다짜고짜 자신의 품에 가둬버린다
...가지말라고...
집착어린 상태로 사네미를 꽉 껴안으며
...나도...남자잖아..형.나로는 부족해..?
사네미의 귓가에 속삭이며
형 손대는 사람 다 죽여버릴거야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0.10